월급빼고는 다 오른다는 요즘 초콜릿가격도 줄줄이 인상한다는 뉴스를 접했을 텐데요.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가격이 를 많이 접하고 있는데요. 작년까지만 해도 톤당 2,000~3,000달러에 거래되던 코코아 가격이 올해는 3배 이상이 올라 9,000 달러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초콜릿회사의 가격인상 불갚피하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대표적인 초콜릿 회사인 허쉬 (Hershey)가 어떤 기업인지 살펴보고 기업분석 및 주가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기업개요
허쉬는 초콜릿, 스낵, 민트, 시럽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면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허쉬 초콜릿, 키세스,리세스,킷켓,아이스 브레이커스, 브룩사이드가 있습니다. 북미 제과 (주로 초콜릿 제품 취급), 북미 솔티스낵 (팝콘, 프레즐 등 스낵 제품 취급), 그외 국제부문으로 나뉘어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매출의 90%이상이 북미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남미,아시아,유럽,호주, 중동,아프리카에서 비즈니스 확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 설립연도 :1894년
- 국가 : 미국
- 상장 : 뉴욕거래소 (NYSE)
- 종목코드 (티커) : HSY
- 상장주식수 : 202백만주
- 시총 : $40 Billion (55조)
- 주요주주 : Vanguard, Black Rock
실적
허쉬의 경우 최근 3년간 매년 5% 이상의 꾸준한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률이 20%이상을 유지하는 견조한 재무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허쉬 주가
연봉차트
월봉차트
2024년 급격한 코코아 가격인상으로 인한 원가 상승이 2025-2026년까지 지속될 경우, 제품가격인상, 생산성 및 비용절감을 통해 회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악화가 불가피할 거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주가도 2023년도 고점을 찍고 2024년도는 횡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허쉬 배당금
분기별 허쉬 배당금 지급내역입니다.
허쉬는 14년 연속 주당배당금을 인상하고 54년동안 주주배당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장기투자자라면 배당주로서 매력이 있어 보입니다.
마무리
오늘은 미국 대표적인 초콜릿 기업인 허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난 30년간 주가를 보면 매년 꾸준한 상승을 보여주었고 매출 및 영업이익도 매년 성장을 해왔습니다. 더욱이 배당도 매년 늘려 주주에게 가치를 환원해 왔습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접근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원한다면 허쉬가 그 대안 중 하나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기업정보를 가지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포스팅은 투자추천이 아니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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